조합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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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 대박론'이 성과를 거두려면 적극적인 남북관계 진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책임연구위원은 18일 오후 이화여대에서 '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 주최로 열린 '박근혜 정부 외교정책 1년 평가 및 제언'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주장했다.조 위원은 "박근혜 정부가 국가안보실을 창설하고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법제화하면서 국가안보컨트롤타워가 제도적으로 완성됐지만 정작 핵심 구성원에는 통일부 출신이 포함되지 않아 이명박 정부 때처럼 통일부의 위상 문제가 또 제기됐다"고 진단했다.이어 "박 대통령이 통일 대박론을 제기하면서 국민의 통일 인식 전환에 이바지한 측면은 있다"면서도 "남북관계 진전이 함께 추진되지 않는다면 국민으로부터 외면당하는...
'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 제3회 정책심포지엄이 오는 18일(화) 오후 2시,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신세계관 5층 508호에서 열린다.'박근혜 정부 외교정책 1년 평가와 제언: 중견국 외교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책심포지엄은 박근혜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외교 정책을 평가하고, 미래 외교정책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심포지엄을 주관한 '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 외교통일분과위원장 연세대 손열 교수는 "박근혜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남북, 한미, 한중, 한일관계를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외교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제1패널(주제 : '박근혜 정부의 외교정책 평가')은 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 원장인 KDI국제정책대학원 유종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가안보전략...
반세기 전에 전미자동차노조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월터 루서의 얘기다. 포드자동차회사의 간부가 자동화된 생산설비를 보여주며 “위원장, 앞으로 이놈들에게 어떻게 조합비를 받아낼 작정이오?” 하고 빈정거렸다. 그는 곧바로 “이놈들에게 어떻게 차를 팔아먹을 작정이오?” 하고 되물었다. 임금은 미시적으로는 비용으로만 인식되지만 거시적으로는 수요의 원천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일화다. 세계적으로 노동분배율, 그러니까 전체 소득에서 임금으로 분배되는 몫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어서 세계경제를 위협하고 있다.세계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신흥시장국가들 사이에 금융위기가 번지고 있다. 몇몇 나라에 국한된 국지적인 문제에 그칠지, 아니면 1997년도의 아시아 금융위기처럼 세계 금융시스템을 뒤흔드는 대형 위기가 될지는 아직 지켜보...
"대학 구조조정안, 하위권 학교에만 희생 강요"■ 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 월례정책포럼/김진각 선임기자 kimjg@hk.co.kr"하위권 대학들이 정부의 대학 구조조정 희생물이 되어선 안 된다.", "강제적인 구조개혁이 이뤄질 경우 교수와 교직원들의 대량 실업사태가 나타날 것이다." 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의 월례정책포럼이 '잘못된 대학 구조조정 정책, 그 문제점과 대안' 주제로 24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열렸다.  대학 구조조정 문제는 고등교육계의 최대 화두 중 하나다.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미래 한국의 운명을 좌우할 지상과제로 부각되면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조개혁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진 것이다. 여기엔 현실적인 이유도 깔려 있다.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하지 않는 한 대학이 살아...
한겨레신문[세상읽기] 며칠 전 미국에서 황당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퓨연구소의 발표에 의하면 공화당원들 사이에서 인류의 진화를 믿는 비율이 2009년 54%에서 2013년 43%로 크게 줄어들었다고 한다. 민주당원들의 경우에는 64%에서 67%로 약간 증가했다. 이러한 변화의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얼핏 생각할 수 있는 종교의 영향이나 당원 구성의 변화 때문은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 폴 크루그먼은 흑인 민주당 대통령에 대한 반감으로 공화당원들의 진영 논리가 더욱 극단화되면서 이런 현상이 벌어진 것이라고 추정하였다. 진영 논리에 의해 과학적 견해가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2010년도 갤럽 조사에 의하면 인간에 의해 기후변화가 초래되고 있다는 것을 믿는 사람의 비율이 ...
한겨레신문 [세상 읽기] 엊그제 동짓날은 상처투성이 하루였다. 5500여명의 경찰력이 투입된 대대적인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작전이 수행되었다. 민주노총은 본부 사무실에 철도노조 파업 지도부가 없다고 밝혔으며, 법원은 압수수색영장 발부를 거부했는데도 민주노총 역사상 처음으로 노총본부에 공권력이 진입하여 아수라장을 만들었다. 수배자는 단 한 명도 검거하지 못했다. 이 사태에 격분한 민주노총은 어제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노총은 침탈이 시작된 즉시 비상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해 박근혜 정권 퇴진투쟁을 결의했다”며 “28일에는 총파업에 돌입하고 시민, 학생과 함께하는 대규모 시국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수서발 케이티엑스(KTX) 운영회사 설립에 반대하며 철도노조가 파업에 들어간 이래 많은 국민들은 불편을 감...
[일요주간=김진영 기자] 자신이 품고 있는 신념과 이념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나아가 언론이 공권력에 대한 감시의 역할을 다해낼 수 있을 때 우리는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 사회라고 말한다. 오늘날 현대사회는 소설네트워크라는 소통의 장을 통해 국경 없이, 장벽 없이 타인과 생각을 교류하고 있으나 무분별한 주장이나 표현은 때로 불특정다수에게 불이익을 가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이를 법적으로는 주로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하는데, 같은 맥락에서 자유민주주의 아래 표현의 자유라는 기준과 법적인 제도적 장치, 그리고 민주주의라는 관점에서 이를 논해보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언론의 자유, MB 정부에서 하락18일 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제6회 월례정책포럼 ‘사상과 표현의...
[일요주간=김진영 기자] 절차상의 민주주의를 이룬 87년 이후 다수가 아닌 소수를 대변하는 현 정치제도의 문제점을 돌아보고 한국정치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정책심포지엄이 개최됐다.지난 11일 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는 이화여자대학교 이화·SK텔레콤관 지하1층 컨벤션홀에서 제2회 정책심포지엄 ‘한국 민주주의 새판짜기: 합의제 민주주의를 향하여’를 통해 한국정치 개편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본격적인 토론에 들어가기 앞서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국정치의 문제점으로 거론되고 있는 거대 양당 중 하나인 민주당의 김한길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제1야당 대표의 입장에서 새판짜기라는 말이 움찔하게 들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그렇지 않다”면서 “...
[한국일보] 김광덕 선임기자_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 '정책 심포지엄' 개최학자·시민운동가 등 참여… 2020년 체제 새화두 제시"좌우 이념블록을 초월한 연합정치를 실현하려면 독일 비례대표제 도입해야"   "1987년 개헌에 따른 다수제 민주주의 체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2020년까지 합의제 민주주의를 도입하자." 체제 개혁에 관심을 갖고 있는 지식인들은 요즘"절차적 민주주의에서도 한계를 보이는 87년 체제를 종언시키자"면서 '2020년 체제'를 새로운 화두로 제시하고 있다. 2012년 대선 전까지는 '2013년 체제' 개막을 주장했으나 야권의 대선 패배 이후에는 목표 시기를 조정했다.   협동조합형 정책연구원으로 출발한 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원장ㆍ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