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소개

언론속의 좋은나라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의 언론속의 좋은나라입니다.

한겨레신문[세상 읽기] 어제 오전에 황당한 문자메시지가 들어왔다. “사용 안 하는 은행계좌 임대해주시면 매일매일 14만원 지급. 월420”이라는 내용이었다. 순간 무시하고 넘어갈까 생각했지만 공익을 위해 작은 희생을 감수하기로 하고 112에 전화를 했다. “필시 보이스피싱 범죄를 위한 것으로 보이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발신 전화번호를 알려드릴 테니 범죄예방 조치를 취해주시면 합니다.” “다른 사람을 신고하는 건가요?” “(엥? 무슨 소리지? 나 자신을 신고하는 게 아니고 다른 사람을 신고하냐고 물어보는 건가?) 네? 범죄가 진행되는 것으로 보여서 신고하는 건데요. 범죄에 활용되는 것으로 보이는 전화번호 알려드릴 테니 메모 좀 할 수 있습니까?” “경찰관 출동시킬 테니 출동 경찰관에게 신고하세요...
한달 뒤면 한겨레신문사의 공식 주소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 116-25에서 서울특별시 마포구 효창목길 6으로 바뀐다. 새해부터 동네 이름과 지번이 아니라 길 이름과 건물 번호를 쓰는 도로명 주소가 법정 주소가 된다. 정부는 ‘길 찾기 쉬워진다’고 하지만, 옛 지명이 사라지는 것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다. 한겨레신문 박기용 기자 xeno@hani.co.kr“종로구 자하문로35길, 필운대로5나길…. 어딘지 짐작하기도 어렵습니다.” 지난 25일 서울 경복궁 서쪽 서촌에서 만난 김한울 서촌도시공간연구회 사무국장은 “도로명 주소는 (도로가 격자로 이뤄진) 서울 강남 같은 곳에서나 편한 주소”라고 말했다.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시작해 세검정삼거리까지 3.2㎞에 이르는 자하문로 양쪽에는 내자·통의·체부·통인·...
[한국일보] 이윤주기자 "장기적으로 발생할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내년 전면 시행은 중단하는 게 맞다."내년 1월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 주소를 두고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전면 시행을 유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는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제 5회 월례정책포럼 '길거리로 내몰린 땅주소: 도로명 주소체계, 전면 시행 가능한가?'를 열었다. 발제와 토론을 맡은 전문가 상당수가 현재의 도로명 주소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기존주소와 병행표기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발제를 맡은 최인욱 좋은예산센터 사무국장은 "당초 국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시작한 주소체계 변경이지만 이대로 전면 시행될 경우 상당한 국민 불편과 혼란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1910년부터...
【서울=뉴시스】강지혜 기자 = 우리나라의 도로명 주소체계 변경 정책이 국민을 불편하게 만든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와 인간도시 컨센서스가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주최한 '길거리로 내몰린 땅주소 : 도로명 주소체계, 전면 시행 가능한가' 토론회에서다.최인욱 좋은예산센터 사무국장은 "국민의 불편을 덜기 위해 시작한 도로명 주소체계 변경 정책이 오히려 국민을 불편하게 하고 있다"며 "정부의 무리한 밀어붙이기식 정책이 국민의 불편과 혼란을 만들 것"이라고 비판했다.최 사무국장은 "지난 1996년도부터 10여년 동안 진행한 생활주소사업이 예산낭비라는 비판을 받자 지난 2006년 도로명주소법을 만들어 강제로 시행했다"며 "국민이 잘 이해하지 못하고 활용도까지 낮은 정책을...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내년 1월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를 두고 택배·유통업체 등 현장에서 불편과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주소와의 병행 사용 등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 ㈔인간도시컨센서스는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길거리로 내몰린 땅주소: 도로명 주소체계, 전면 시행 가능한가?'라는 주제의 정책토론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최인욱 좋은예산센터 사무국장은 "당초 국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시작한 주소체계 변경이지만, 이대로 전면 시행될 경우 상당한 국민 불편과 혼란이 예상된다"며 "이런 상황이 초래된 원인은 정부의 무리한 밀어붙이기 사업방식에 있다"고 비판했다. 정부가 1996년부터 10년간 생활주소사업을 진행하다가 성과 없는...
뉴스타운 최명삼 기자 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원장: 유종일)와 (사)인간도시컨센서스(이사장:김원)는 공동으로 20일(수) 오전 10시 <길거리로 내몰린 땅주소: 도로명 주소체계, 전면 시행 가능한가? >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 토론회는 내년 1일부터 전면 시행 예정인 도로명 주소제도가 과연 본격적인 시행에 문제가 없는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개선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변창흠 교수(지식협동조합 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 분권균형발전분과 위원장)의 사회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 최인욱 좋은예산센터 사무국장과 로버트 파우저 서울대 국어교육과 교수가 발제를 맡는다.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나각순 서울특별시 시사편찬위원회 연구간사, 위금숙 위기관리연구소장, 황평우 문화유산정책연구소장, 조명...
CBS노컷뉴스 임기상 기자 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와 인간도시컨센서스는 공동으로 오는 20일(수) 오전 10시 '길거리로 내몰린 땅주소 : 도로명 주소체계, 전면 시행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내년 1일부터 전면 시행 예정인 도로명 주소제도가 과연 본격적인 시행에문제가 없는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개선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변창흠 교수의 사회로 열리는 이 토론회에서 최인욱 좋은예산센터 사무국장과 로버트 파우저 서울대 국어교육과 교수가 발제를 맡는다.이번 정책토론회에는 나각순 서울특별시 시사편찬위원회 연구간사, 위금숙 위기관리연구소장, 황평우 문화유산정책연구소장, 조명래, 단국대 교수(인간도시컨센서스 공동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한다.최인욱 사무국장은 "당초 국민 ...
한겨레신문[세상 읽기] 유종일오늘 중국공산당 제3차 중앙위원회 전원회의(3중전회)가 폐막된다. 이 회의는 향후 시진핑 체제의 개혁 방향과 심도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회의다. 기득권 세력의 저항을 제압하고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개혁안이 나올 수 있을지 궁금해하며 세계의 이목이 중국을 향하고 있다.  나폴레옹은 중국을 ‘잠자는 사자’라고 했는데, 과연 잠에서 깨어난 중국의 위세는 대단하다. 아편전쟁의 수모와 대기근의 아픔을 벗어던지고 초고속 성장을 거듭한 끝에 어느새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우뚝 섰다. 도광양회의 시대가 가고 대국굴기의 시대가 왔다. 중국의 미래는 중국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의 문제이고, 특히 수출의 4분의 1을 중국 시장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가슴 졸이지 않을 수 없는 문...
이데일리뉴스 [여의도칼럼] 유종일(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 원장)최근 필자는 고향 정읍에서 지역경제를 살릴 방안에 관해 강연을 하게 되었다. 거시경제와 국제경제가 주된 관심사인지라 지역경제개발에 관해서는 지식이 모자란 필자는 미국과 유럽에서 나온 지역경제개발에 관한 최근논문들을 찾아보았다. 그런데 대부분의 연구결과가 필자의 평소 생각과 일치하는 것을 발견하고 크게 고무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지역경제를 살리는 방법으로 가장 유행하는 사회간접자본 건설과 대기업 유치 등의 하향식(top-down) 지역개발은 효과가 별로 없고, 오히려 지역 내부에서 신뢰와 협동, 지식의 공유와 기술의 전파, 혁신과 기업가 정신의 발휘 등을 고취해나가는 상향식(bottom-up) 지역개발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농수축산 신문 [시론] 최영찬 서울대학교 교수농과대학에서 가르치면서 현장을 중시하다 보니 농민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영농현장의 애로, 농산물 판매의 어려움, 아이들을 돌보기 힘든 농촌현실에 대한 애환들을 들으며, 함께 문제를 인식하고 머리를 맞대며 해결책을 논하고 막걸리 한사발 부딪히다 보면 서로가 다르지 않다고 착각하기 일쑤다. 하지만 나의 이런 기대는 선거때만 되면 여지없이 무너진다. 언제나 농민의 편에서 생각하고, 농촌을 위해 일해 줄 후보들을 선택해야 한다는 얘기에 다들 고개를 끄덕이고는 정작 표는 농업과 농촌을 무시하는 후보에 던진다. 대부분의 유권자들이 다 자신의 이익을 찾아 투표를 하는데 유독 농민들만 그러지 못한 것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   시장개방을 만병통치약인양 떠받들...
경향신문[정동칼럼] 손열 | 연세대 국제대학원장1971년 미국의 키신저와 중국의 저우언라이(周恩來)는 세계질서에 거대한 충격을 준 데탕트 협상을 벌였다. 중·소관계의 악화에 따라 중국의 주적이 미국에서 소련으로 교체되면서 새로운 안보전략을 마련해야 하는 중국 정부와 베트남전의 수렁에서 빠져나와 상대적 쇠퇴의 추세를 돌려놓으려는 미국 닉슨 정부 간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이다. 수차례 비밀협상에서 두 외교 고수가 충돌한 사안은 흥미롭게도 일본이었다. 저우언라이는 아시아에서 미국이 철군할 때 대만과 한반도에서 생기는 군사적 공백을 부상하는 일본이 메울 것이란 두려움을 안고 있었다. 그는 일본 군국주의의 부활을 거론하면서 키신저에게 일본 견제의 필요성을 끊임없이 강조하였다. 반면 키신저는 일본 지도자들을 근시...
한겨레신문[세상 읽기] / 유종일 미국이 사상 초유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를 아슬아슬하게 모면했다. 재무부의 금고가 바닥나기 직전에 연방정부 부채한도를 증가시키기로 민주·공화 양당이 합의를 했다. 이로써 연방정부 셧다운 문제도 해결되었다. 미국의 정치쇼를 가슴 졸이며 쳐다보던 세계 금융시장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과거 브레튼우즈 체제를 뒷받침하며 세계 경제의 안전판 구실을 하던 미국 경제가 어느덧 세계 경제 안정을 위협하는 뇌관이 되었다.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흔히 미국의 재정적자 누적으로 인한 연방정부 부채의 급증이 근본원인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이는 사태의 본질을 완전히 오해하는 것이다. 미국 리스크의 본질은 미국 정치의 양극화이고, 그 이면에는 경제적 양극화의 문제가 도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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